Details, Fiction and 타임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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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검 다음으로 핀이 사용하게 되는 검은 아까 이야기 드렸던 것 처럼 악마의 피검 인데요 이 악마의 피검은 핀과 제이크의 아버지인 조슈아가 악마를 때려잡고 얻게 되는 검인데 이름 그대로 악마의 피로 만들어 진 검입니다.  

아이스 킹의 펭귄이 아닌 공룡소년으로 원시시대로 추정되는 때에 에버그린을 따라하며 반려동물 니나와 놀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최악인 부모를 만나 한쪽 팔과 컴퓨터를 교환당하는가 하면, 어린 나이에 도조(도장)에 버려졌다.

상당히 정열적이고 열정적이며 호전적인 성격이다. 제이크가 자신을 차버리자 제이크처럼 구조를 기다리지 않고 악마가 시키는 대로 싸웠기 때문이다.

머리에 부착된 전자칩 영향으로 제이크를 박살내고 핀을 납치한 수잔. 핀의 오른팔에 동화된 풀칼은 주인의 위기에 반응하여 수잔을 죽이려고 하고, 핀은 친구인 수잔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오른팔에게 저항하고.

여담으로 전에 나왔던 핀의 전생인 쇼코가 외팔이라는 점과는 똑같지만 쇼코는 로봇 팔을 착용하고 있다는 점과 지금의 핀은 꽃이 피어 있다는 점은 어째보면 쇼코가 착용한 로봇의 팔은 문명을 상징하고 지금의 핀의 외팔에 있는 꽃은 자연을 상징을 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위의 애버그린의 독단 행동과 타인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타인과 어울리고 싶은 아이스킹, 페이션스 그리고 얼음원소의 권속이 되었던 제이크의 대사인 "모두 나를 두고 떠났어"로 볼 때 얼음원소의 영향을 받으면 우울해지고 고독해지는 듯하다.

계속 성장하다가 제임스의 엉터리 포션을 맞고 단단해져 어찌하지 못하던 중, 마지막에 사이먼을 살리기 위해 베티가 직접 양탄자를 타고 날아가서는 한 방에 해치워버렸다. 워저드 시티의 마법사들이 벨레 노체를 해치우기 위해 온갖 삽질을 했던 거 보면 어째 마법사들이 바보 같다.

..). 하지만, 어색한 분위기에 웃음을 참지 못해 본모습을 드러내버리고 언더테이커들에게 쫓기다가 겨우 겨우 새로운 사신이 있는 방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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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 박사와 함께 박사의 굴착기에서 지내면서 조수로 일하는 듯하다. 자신의 말로는 벌래 내장으로부터 연결되어 있었다고. 오른쪽 팔이 없었던 시절의 핀처럼 한쪽 팔이 나가고 그 자리에 로봇팔이 새로 생겼는데 그로스 박사의 작품이라고 한다.

이후 작은 요정들을 시켜 불꽃, 슬라임, 버블검 공주를 조종해 데려와 원소의 힘을 일깨우는 의식을 행한다. 타임핀 이에 베티가 배터리로 사용되고, 아이스 킹이 이를 목격하자 공주들을 이용해 공격한다. 아이스 킹은 도망치고 결국 원소의 힘이 일깨워지고 만다.